반야심경 두루 차고 깊은 지혜 한마음은 밝았으니 저 세상과 이 세상을 두루 살펴 자재로이 행하시는 한마음이 죽은 세상 산 세상 한데 비추어 보시니 모든 중생들은 본래부터 공생(共生), 공심(共心), 공용(共用), 공체(共體), 공식(共食)하며 고정됨이 없이 나투고 화하여 돌아가건만 그것.. 仙道 2011.04.01
天符經 一始無始一 우주는 시작됨이 없이 시작된 우주이니 析三極無盡本 하늘과 땅과 사람으로 나뉘어도 근본은 변함이 없고 天一一地一二人一三 天二三地二三人二三 하늘 땅 사람은 모습은 다르되 근본은 같으니라 一積十鉅無櫃化三 하늘의 정기가 충만해지건만 담을 상자 없어 사람으로 변하노라 大三.. 仙道 2011.04.01
덕경 47 不行 不出戶 以知天下 不窺牖 以見天道 其出彌遠 其知彌少 是以聖人 不行而知 不見而名 無爲而成 문밖을 나가지 않고도 천하를 알며, 창을 열지 않고도 천도(天道)를 본다. 멀리 나갈수록 그 아는 바는 적어진다. 그러므로 성인은 가지 않아도 알고, 보지 않고도 가리며, 꾸미지 않으면서.. 老子 2011.04.01
덕경 46 常足 天下有道 却走馬以糞 天下無道 戎馬生於郊 禍莫大於不知足 咎莫大於欲得 故知足之足 常足矣 천하에 도가 있으면 달리는 말이 똥이나 싸면서 놀게 되고, 천하에 도가 없으면 오랑캐의 말이 성 밖에 와서 새끼를 낳게 된다. (천하에 도가 없으면 오랑캐의 침입을 겪는다) 족함을 알지 못하.. 老子 2011.03.31
덕경 45 淸淨 大成若缺 其用不弊 大盈若沖 其用不窮 大直若屈 大巧若拙 大辯若訥 躁勝寒 靜勝熱 淸淨爲天下正 크게 이룬 것은 흠이 있어 보이지만 아무리 써도 해지지 않으며, 크게 찬 것은 빈 듯 보이지만 아무리 써도 다함이 없다. 진정 곧은 것은 굽은 것처럼 보이고, 고도로 숙련된 것은 오히려 서.. 老子 2011.03.30
덕경 44 知足 名與身孰親 身與貨孰多 得與亡孰病 是故甚愛必大費 多藏必厚亡 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명예와 몸은 어느 것이 더 친하며, 몸과 재산은 어느 것이 더 소중하며, 얻거나 잃었을 때 어느 것이 더 병이 될까. 그러므로 (명예를) 사랑할수록 그 대가를 크게 지불하게 되고, (재산을) 많이 .. 老子 2011.03.29
음양 오행 1. 오행 相生 相剋 체계 相 生 木 生 火 : 나무를 태우면 불이 생긴다 (광합성) 火 生 土 : 불은 흙을 빗는다 (용암, 도자기, 구들 문화) 土 生 金 : 금속은 땅에서 나오고 금속으로 농기구를 만들어 땅을 개간한다 金 生 水 : 금속에 이슬이 맺히고 쇠를 달구어 물에 담그면 더 단단해 진다 水 生 木 : 물이 .. 건강정보 2011.03.28
덕경 43 至柔 天下之至柔馳騁天下之至堅 無有入無間 吾是以知無爲之有益 不言之敎 無爲之益 天下希及之 천하에 가장 부드러운 것은 천하의 가장 굳은 것을 몰고 다니고, 유(有)가 없는 것은 틈이 없는 곳에도 들어간다. 그래서 나는 무위가 가장 유리함을 안다. 말없는 가르침과 무위의 이로움은 천.. 老子 2011.03.28
덕경 42 物生 道生一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 萬物負陰而抱陽 沖氣而爲和 人之所惡唯孤寡不穀而王公以爲稱 故物或損之而益 或益之而損 人之所敎 我亦敎之 强梁者不得其死 吾將以爲敎父 도는 하나를 낳고, 하나는 둘을 낳고, 둘은 셋을 낳고, 셋은 만물을 낳는다. 만물은 음을 지고, 양을 안으며, 기.. 老子 2011.03.25
내려 놓기 잘 입고 싶은 마음도 내려 놓고 잘 먹고 싶은 마음도 내려 놓고 잘 살고 싶은 마음도 내려 놓고 잘 하고자 하는 마음도 내려놓고 잘 돼고자 하는 마음도 내려 놓고 잘 보이고자 하는 마음도 내려 놓고 잘 어울리고자 하는 마음도 내려 놓고 잘 벌고자 하는 마음도 내려 놓고 내가 제일이라는 마음도 내.. 명상일기 201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