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상 아침 출근길 푸르던 나뭇잎이 갈적색으로 물들어 가고 하나둘 땅에 떨어지고 있다. 낙엽은 무엇인가? 한여름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한 나무의 태양전지들이 한해의 소임을 다하고 다시 그 근원으로 돌아가는 현상이다. 그리고 이들은 내년 봄에 다시 돌아올 것이다. 생명은 그렇게 순환하면서 .. 명상일기 2011.10.21
농촌 공동체 주소록 <귀농공동체> 갈릴리 마을 http://www.hae-dal.com/ 기독교 공동체 녹색대학 공동체 http://www.ngu.or.kr/town 도리촌 http://www.dorichon.com 귀농생태마을 두레마을 http://www.doorae.or.kr 기독교 공동체 디아코니아 자매회 http://www.kordiakonia.or.kr/ 여성 기독교 공동체 민들레 공동체 http://dandelion.or.kr/ 기독교 공동체 사랑.. 雜同散異 2011.07.20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싶은 사람을 위하여 임락경 목사 2011. 07. 13 2만평에 40~50 가구, 2천만 원이면 200평 ‘내 집’ 저마다 소질 따라 따로 또 같이, 즐기고 나누는 삶 님과 함께 고 향 작사 남국인 작곡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 雜同散異 2011.07.13
자유 자유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자유를 얻는 열쇠이다. 자신을 더 잘 이해할수록, 더 쉽게 소모적인 일에서 벗어난다. 자유란 영향을 받지않고, 흔들리지 않으며, 자신과 함께 평화롭게 있음을 의미한다. 참된 자유는 자신의 참된 본질, 즉 평화를 경험하는 것이다. - 브라마쿠마리스 .. 명상일기 2011.07.06
삶의 무게감과 다채로움 무게라는 것은 일종의 끌려감이다. 지구중심을 향해 끌려가는 것을‘무게’라고 부르듯. 인간에게 있어 그것은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일어난다. ‘원하는 것’ 그것이 중력의 중심, 우리는 그것을 향해 끌려간다. 그렇게‘자신의 방향’을 가진 모든 것은 끌림과 함께 밀침도 경험하게 되.. 仙道 2011.06.16
불안, 그것은 하나의 신호 침묵의 세계에 일말의 파문이 일어, 소리가 되고 음율(音律)로 성장한다. 그리고 마침내, 풍성한 생각의 옷을 입는다. 그런데 수많은 경험에서 개념화된 한 생각은 다른 많은 생각을 일으키니, 불안을 ‘생각하고 그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면’ 실체없는 거대한 그림자의 세계로 빠져들게 .. 仙道 2011.06.16
덕경 81 天地道 信言不美 美言不信 善者不辯 辯者不善 知者不博 博者不知 聖人不積 旣以爲人 己愈有 旣以爲人 己愈多 天之道 利而不害 聖人之道 爲而不爭 믿을 수 있는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믿기 어려우며, 선한 자는 말을 잘 하지 못하고, 말을 잘 하는 자는 선하지 않다. 진실로 아는 자.. 老子 2011.06.16
덕경 80 小寡 小國寡民 使有什伯之器而不用 使民重死而不遠徙 雖有舟輿無所乘之 雖有甲兵無所陣之 使民復結繩而用之 甘其食 美其服 安其居 樂其俗 鄰國相望 鷄犬之聲相聞 民之老死 不相往來 나라는 작게 만들고 백성의 수는 줄이며, 꼭 필요한 물건만을 십여 가지 갖게 하되 그나마 쓰지 못하.. 老子 2011.06.16
덕경 79 契徹 和大怨必有餘怨 安可以爲善 是以聖人 執左契而不責於人 有德司契 無德司徹 天道無親 常與善人 큰 원한을 풀었다 하여도 반드시 약간의 원한은 남는 법이다. 그런데도 잘 해결된 것처럼 생각하고 안심해도 좋겠는가? 그래서 성인은 채권을 가지고 사람을 핍박하지 않는다. 채권을 관리하.. 老子 2011.06.15
덕경 78 正言 天下莫柔弱於水 而攻堅强者莫之能勝 以其無以易之 弱之勝强 柔之勝剛 天下莫不知莫能行 是以聖人云 受國之垢 是謂社稷主 受國不祥 是爲天下主 正言若反 천하에 물보다 유약한 것은 없으나 이것으로 견고하고 강한 것을 치면 이기지 못할 것이 없다. 물은 (형체와 힘이) 없는 듯하면서.. 老子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