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이란 수행이란 안으로는 가난을 배우고 밖으로는 모든 사람을 공경하는 것이다. 어려움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른척 하는 것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 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 쓰는 것이다. - 성철스님 - 仙道 2011.12.13
나는 소유다 '나’라고 부르는 것의 핵심을 뚫고 들어가 보면 그것의 존재에 깊은 의문이 든다. ‘나’는 독자적으로 존재한다기보다 항상 의식이 소유한 ‘내용’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주로 ‘과거와 미래’를 통해 존재한다. 과거는 ‘쌓여있는 것’이요, 미래는 ‘상상할 수 있는 .. 仙道 2011.11.14
삶이란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무엇을 입을까에 대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리고 저녁부터 아침까지 생각을 버려라.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주님께서는 언제 우리에게 나타나실 것이며, 언제 우리가 주님을 보게 될 것입니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부끄러움 없이 너희.. 仙道 2011.11.09
어제 오늘 내일 오늘은 어제의 생각에서 비롯되었고 현재의 생각은 내일의 삶을 만들어 간다. 삶은 이 마음이 만들어 내는 것이니 순수하지 못한 마음으로 말과 행동을 하게 되면 고통은 그를 따른다. 수레의 바퀴가 소를 따르듯이.... 오늘은 어제의 생각에서 비롯되었고 현재의 생각은 내일의 .. 仙道 2011.11.01
다르마 - KBS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지 말고 미래를 바라지도 말라 지금 이 순간 일어나는 현상을 관찰하라. 아함경 수행승들이여, 느낌은 변하는 것인가 변하지 않는 것인가? 변하는 것을 나, 나의 것, 나의 자아라고 할 수 있는가? 잡아함경 감정을 자아로 여기지 말라. "나는 느낌이고 느낌은 .. 仙道 2011.10.28
삶의 무게감과 다채로움 무게라는 것은 일종의 끌려감이다. 지구중심을 향해 끌려가는 것을‘무게’라고 부르듯. 인간에게 있어 그것은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일어난다. ‘원하는 것’ 그것이 중력의 중심, 우리는 그것을 향해 끌려간다. 그렇게‘자신의 방향’을 가진 모든 것은 끌림과 함께 밀침도 경험하게 되.. 仙道 2011.06.16
불안, 그것은 하나의 신호 침묵의 세계에 일말의 파문이 일어, 소리가 되고 음율(音律)로 성장한다. 그리고 마침내, 풍성한 생각의 옷을 입는다. 그런데 수많은 경험에서 개념화된 한 생각은 다른 많은 생각을 일으키니, 불안을 ‘생각하고 그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면’ 실체없는 거대한 그림자의 세계로 빠져들게 .. 仙道 2011.06.16
반야심경 두루 차고 깊은 지혜 한마음은 밝았으니 저 세상과 이 세상을 두루 살펴 자재로이 행하시는 한마음이 죽은 세상 산 세상 한데 비추어 보시니 모든 중생들은 본래부터 공생(共生), 공심(共心), 공용(共用), 공체(共體), 공식(共食)하며 고정됨이 없이 나투고 화하여 돌아가건만 그것.. 仙道 2011.04.01
天符經 一始無始一 우주는 시작됨이 없이 시작된 우주이니 析三極無盡本 하늘과 땅과 사람으로 나뉘어도 근본은 변함이 없고 天一一地一二人一三 天二三地二三人二三 하늘 땅 사람은 모습은 다르되 근본은 같으니라 一積十鉅無櫃化三 하늘의 정기가 충만해지건만 담을 상자 없어 사람으로 변하노라 大三.. 仙道 2011.04.01
소박한 삶 일상의 풍요로움은 욕심 그릇을 비워서 채우고 자신의 부족함은 차고 매운 가슴으로 다스리되 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라. 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있게 손질하고 어떤 경우도 환경을 탓하지 말며 결코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미움은 불과 같아 소중.. 仙道 201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