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자유를 얻는 열쇠이다.
자신을 더 잘 이해할수록,
더 쉽게 소모적인 일에서
벗어난다.
자유란
영향을 받지않고,
흔들리지 않으며,
자신과 함께 평화롭게
있음을 의미한다.
참된 자유는
자신의 참된 본질,
즉 평화를
경험하는 것이다.
- 브라마쿠마리스 living value -
나는 자유를 열망해 왔다.
그 누구로부터도 간섭 받고 싶지 않아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장으로부터 벗어나
모든 인연을 끊고
무릉도원에서 의식주를 잊고 살면
자유롭게 되는 줄 알았다.
이제는 안다.
자유는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나의 내면에서 오는 것이라는 것을.
나를 비우고 나면
비구름이 걷히고 태양이 빛나듯
밝음과 기쁨과 평안이 깃들고
자유로운 나의 혼을 마주하게 된다.
그것은 그 어느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지고의 상태.
오랜세월 방황속에서 깨달은 진리다.
'명상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용돌이치는 ‘나’는 하나의 과정Process이다 (0) | 2017.09.17 |
---|---|
가을 단상 (0) | 2011.10.21 |
내려 놓기 (0) | 2011.03.24 |
마음의 평화 (0) | 2011.03.20 |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0) | 2011.03.16 |